저희는 전산용지. 천후표, 일반 전문인쇄 일 을 하는 업체입니다.

20 여년이 넘는동안 최고라기보다 최선을 다 해 일 하고 있습니다.

 

인쇄(印刷) | printing   

문자·그림·사진 등을 종이나 기타 물체의 표면에 일정한 방법으로 옮겨 찍어서

여러 벌의 복제물을 만드는 일.

 

인쇄- 4색 양면 평판 웨브 윤전기 

다시 말해서 인쇄물을 만들기 위한 복제 기술 및 행위를 말한다.

인쇄물 본래의 기능은 시각적 전달매체이므로 인쇄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하나이며, 최근에는 감각·정서의 반응을 목적으로 하는 장식의 수단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인쇄물을 생산하는 데는 인쇄술, 즉 인쇄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복제 기술이 사용된다. 인쇄술이란, 일정한 판면(版面)에 잉크를 묻혀서 그 잉크를 다른 재료(주로 종이가 사용되지만, 이 밖에 셀로판·폴리에틸렌·비닐·목재·유리·도자기·알루미늄·함석판 등)에 옮겨 문자나 그림 등을 다수 복제하는 기술이다. 문장은 활자나 사진식자에 의해 조판하고, 그림이나 사진은 망판·원색판·다색 오프셋판 등으로 제판하여 볼록판인쇄나 오프셋판 등으로 원고와 가급적 똑같게 복제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인쇄는 등사판인쇄로부터 고속윤전인쇄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매우 넓다. 또, 오늘날에는 소비문명의 진전에 따라 종이뿐만 아니라 금속판은 물론, 셀로판과 같은 투명체에 복제하는 인쇄도 성행하고 있으며, 비닐이나 옷감의 프린트무늬, 식기나 가구의 표면 장식 등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인쇄물이 진출하였다. 인쇄방식으로는 종래의 볼록판[凸版]·평판(平版)·오목판(凹版] 등 세 가지 판식이 이용되는 외에 공판인쇄의 이용이 증대되고 있으며, 또 누르는 힘이 없어도 인쇄되는 정전인쇄(靜電印刷) 방법이 발명되어 활발히 실용되고 있다.

[인쇄문화의 발달사]

연   도	사     건
105년	중국의 채륜(蔡倫), 종이제조법 발명
7세기	한국·중국, 목판(木版) 인쇄 시작
751년	한국, 세계 최초의 목판 인쇄물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인쇄
770년	일본 《햐쿠만토다라니경[百方塔陀羅尼經]》목판 인쇄
868년	중국, 목판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인쇄
1234년	한국, 세계 최초로 동활자(銅活字)를 사용한 《고금상정예문(古今詳定禮文)》간행
1236년	한국, 《고려대장경(高麗大藏經)》주조 각판(~51)
1403년	한국, 동활자 계미자(癸未字)
1445년	독일 구텐베르크, 연활자(鍊活字)를 이용한 활판(活版) 인쇄술 발명
1456년	독일 구텐베르크, 세계 최초의 활판 인쇄물 《36행 성서(三十六行聖書)》간행
1735년	영국 카즐런, 최초의 활자 견본(見本) 반포
1798년	독일 A. 제네펠더, 석판(石版) 인쇄술 고안
1817년	독일 A. 제네펠더, 아연판(亞鉛版)을 이용한 평판(平版) 시쇄(試刷)
1826년	프랑스 J.N.니에프스, 사진 요판(凹版) 인쇄
1839년	영국 폰턴, 사진 제판 고안
1865년	독일, 콜로타이프 인쇄법 고안
1868년	영국 《타임스》사(社) 권지용(捲紙用)활판 윤전기 운전 시작
1886년	라이노타이프 실용화, 아메리칸 포인트 결정. 1P=0.3515mm
1893년	그라비어 인쇄법 고안
1904년	미국 I.W.루벨, 오프셋 윤전기 제작
1908년	미국 톰슨, 자동 활자주조기 제작

인쇄판    |  machine plate   印刷版    

평판인쇄에 있어, 본인쇄(本印刷)를 하기 위해 인쇄기계에 거는 판.

교정이 끝난 원판(原版)을 아연판 또는 알루미늄판 등 판재(版材)에 빛 쬐기한 다음 표면처리하여 만든다. 먼저 대지(臺紙) 필름에 여러 종류의 원판을 모아붙이기도 하고, 동일한 판을 필요한 수대로 복사하여 붙인 다음 빛쬐기를 한다.

통수가 많아 1판으로는 전량 인쇄가 어려울 때에는 같은 인쇄판을 여러 개 만들어 쓰기도 한다. 컬러인쇄에서는 색교정용의 교정판을 별도로 만들어 교정을 마친 다음 인쇄판을 만들게 되므로, 교정판과 인쇄판과는 완전 동일질(同一質)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색교정과 본인쇄와의 차이가 생길 수도 있다.

인쇄기 (印刷機) | printing machin/printing press      

판면(版面)에 잉크를 묻혀 종이에 대고 눌러 인쇄물을 만드는 기계. 

 

노스로프인쇄기 

 

독일의 J.구텐베르크가 활판인쇄기술을 발명했을 때(15세기 중반 무렵) 사용한 인쇄기는 포도를 짜기 위해 사용한 압착기를 이용한 것이었다. 기계라기에는 너무나 간단한 장치였으나, 현재 인쇄기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구텐베르크가 인쇄기를 발명한 지 350년 동안 인쇄기는 거의 개량되지 않았으나 19세기 초에 영국의 C.스텐호프가 철제 인쇄기를 만들었다.

스텐호프인쇄기는 영국에서 널리 이용되었으며 타임스사 등도 일간신문의 인쇄에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 인쇄기는 수동식이면서 하루 종일 1시간도 쉬지 않고 인쇄를 해도 4페이지 신문 100부 정도밖에 인쇄할 수 없었다. 1814년 타임스사의 요청에 따라 독일인 F.케니히와 A.F.바우어가 압동식 인쇄기를 만들어 편평한 원반을 왕복시켜 가압하여 인쇄하는 근대적 방법을 고안했다.

이 압동식 인쇄기는 활판(活版)을 수평대 위에 놓고 왕복운동을 시키면서 거기에 압동을 가압접촉시켜 그 사이에 종이를 끼워 넣는 방식으로, 현재 활판인쇄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구조상 복잡한 것은 동력장치의 원운동을 원반의 왕복운동으로 변환시키는 것과 압동에 종이를 공급하여 고정시키는 것 등이었으나 점차 개량되었다. 그러나 더욱 빠른 속도로 인쇄를 하기 위해서는 원반도 원통 모양을 한 윤전식이 바람직했다.

1860년 무렵 지형연판법(紙型鉛版法)이 발명되었고, 둥근 공 모양 활판이 가능해졌으며, 마리노사(社)에 의해 두루마리지에 인쇄하는 현재의 윤전기가 완성되기에 이르렀다. 오프셋인쇄기는, 판면에서 직접 종이에 인쇄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고무 천에 인쇄를 한 다음 종이에 옮겨 인쇄하는 방식으로 이른바 간접인쇄법이다. 이 방법은 브리키인쇄에 이용되어 왔으나 1904년 미국의 I.W.라블에 의해 종이에도 적용되었으며 금속평판의 진보와 더불어 현재의 오프셋 완성 시대에 이르렀다.

그라비어인쇄기는, 19세기 말 이후 그라비어 제판법(製版法)의 확립과 함께 점차 발전했으며 종이나 플라스틱류의 인쇄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 기계는 판면 위에 남아 있는 잉크를 걷어내기 위한 나이프 모양의 장치가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타 인쇄기는 판면의 방식에 따라 오목판을 이용하는 오목판인쇄기, 평판을 이용하는 평판인쇄기, 볼록판을 이용하는 복록판인쇄기 및 실크스크린인쇄나 등사판용 공판인쇄기(孔版印刷機)로 나뉘는데, 평판인쇄는 대부분이 오프셋인쇄이므로 평판인쇄는 즉 오프셋인쇄라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또한 판면의 모양과 압력을 가하는 기기로 나누어 보면 다음의 세 가지로 나뉜다. 편평한 판을 이용하고 편평한 압반(壓盤)으로 가압하는 평압식인쇄기, 판면의 형상은 편평하지만 원통 모양의 압동(壓胴)으로 가압하는 원압식인쇄기 및 둥근 판면을 이용해서 원통 모양의 압동으로 가압하는 윤전기가 그것이다. 이와 같은 인쇄기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가압기기, 잉크를 공급하는 잉크 장치, 종이를 공급·배급 이송하고 인쇄가 끝난 것을 모아 배출하는 장치, 또 인쇄 도중에 건조시키는 장치로 구성된다.

일반적으로 잡지나 신문, 교과서 등 부수가 많은 인쇄물을 인쇄할 때는 각 페이지의 판면을 평면 위에 가로세로로 나열하여 인쇄한 다음에 접는 이른바 절정(折丁)을 만드는데, 이 방법에 비해 각 페이지의 판면을 가로로 연결하여 두루마리 모양의 판면으로 인쇄하는 방법도 실용화되어 있다. 그 밖에 새로운 인쇄기로는 잉크제트프린터 등이 있다.